📌 오늘의 마켓노트

'야놀자'와 '컬리', 2026년 상장 귀환? (핵심 투자 포인트 3가지)

Snowball Snowman 2025. 11. 3. 09:30

야놀자 나스닥 상장, 컬리 코스피 재추진, 흑자 전환 등 IPO 핵심 투자 포인트

 

안녕하세요, 스노우맨입니다 ⛄

 

케이뱅크와 토스 IPO 분석에 이어, 2026년 공모주 시장을 뜨겁게 달굴 다음 주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 중심에는 한때 상장을 잠정 중단했던 ‘유니콘’ 기업, 야놀자와 컬리가 있는데요. 두 회사 모두 최근 체질 개선을 마치고 다시 IPO의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기업이 어떤 전략으로 돌아왔는지, 핵심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는 무엇인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 드립니다.


오늘 체크 포인트

항목 야놀자 (Yanolja) 컬리 (Kurly)
상장 시장 미국 나스닥 (유력) 국내 코스피 (재추진)
예상 시점 2026년 상반기 2026년 하반기
투자 포인트 B2B(클라우드), 흑자 전환, 글로벌 확장 강력한 브랜드(샛별배송), 2025년 상반기 첫 반기 흑자
핵심 리스크 손정의(소프트뱅크)의 투자 회수(엑시트) 물량 쿠팡·신세계 등과의 출혈 경쟁, 수익성 지속 여부
관전 포인트 미국 시장에서 '테크 기업'으로 인정받을지 '유니콘'의 명예 회복, 적정 기업가치

1. 야놀자: 단순 '여행 앱'이 아닌 '글로벌 테크 기업'

야놀자가 국내가 아닌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단 하나, '테크 기업'으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기 위해서입니다.

  • B2B(클라우드)로의 전환: 야놀자의 핵심 성장 동력은 더 이상 국내 숙박 중개가 아닙니다. 전 세계 호텔에 예약 시스템 등 관리 솔루션을 판매하는 B2B 클라우드(SaaS) 사업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 여행사보다 훨씬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요인입니다.
  • 검증된 수익성: 이미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은 나스닥 상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최근(10월 말)에는 '글로벌 서밋'을 개최하며 AI 시대를 선도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2. 컬리: '적자 유니콘' 꼬리표 떼고 증시 재도전

2023년 상장을 철회했던 컬리가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이유는 단 하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 드디어 증명한 수익성: 컬리는 2025년 상반기, 창사 10년 만에 처음으로 '반기 영업이익 흑자'(31억 원)를 달성했습니다. '돈 버는 기업'임을 증명하라는 시장의 숙제를 드디어 풀어낸 것입니다.
  • 여전한 리스크: 다만, 쿠팡·신세계 등 거대 자본과의 경쟁 속에서 이 흑자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향후 과제입니다. 샛별배송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Wrap-up|인사이트 3가지

  1. '수익성'이 없으면 상장도 없다: 2025년 IPO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성장'이 아닌 '수익'입니다. 야놀자의 기존 흑자, 컬리의 극적인 흑자 전환 모두 IPO를 위한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2. 야놀자(기술) vs 컬리(커머스): 야놀자는 '글로벌 SaaS 기술주'로 높은 가치를 노리고, 컬리는 '프리미엄 신선식품 커머스'로 수익의 안정성을 증명해야 하는 각기 다른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3. 다음 확인할 것: 야놀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서류를 공식 제출하는지, 컬리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 예비심사를 다시 청구하는지가 가장 빠르고 확실한 공식 신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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